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람보 4: 라스트 블러드 (문단 편집) == 기타 == * 각본이나 여러 기획은 이미 1990년대부터 이뤄졌다. 1993년 영화지 로드쇼나 스크린 기사를 봐도 동남아를 무대로 람보 4가 만들어진다고 나왔다. 그 와중에 여러 배우가 출연 제의를 받았는데 첫번째는 [[성룡]]이었다. 성룡과 실베스터가 같이 사진찍고 기사에서도 나온 걸 보면 [[카더라]]는 아니었다. 하지만 성룡은 악역이라는 이유로 거부하였고 여러 홍콩 배우나 심지어 한국배우나 일본 배우까지 논의되었으나 악역이라는 점 때문에 죄다 거절하면서 끝내 제작이 10년넘게 걸려야 했다. 당시 국내 주간지에서는 성룡이 이 영화에 대해 긍정적이었으나 악역으로 나오다가 람보 덕에 목숨을 구해 돕는다는 각본을 보고 악당 아시아인이 서양 주인공 때문에 개과친선한다는 건 아시아에 대한 모독이라고 분노해 거절했다는 기사도 나오기도 했다. * 미얀마 군인들을 아주 끔찍하게 죽이는 장면이 속출하기 때문에 [[미얀마]]에서는 수입이 금지되었지만, 미얀마 군부의 독재에 불만이 있는 미얀마 사람들 사이에서는 은밀히 퍼져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작중 땃머도의 만행이 말 그대로 악독하기 그지 없는데, 작중 초반부에 마을을 습격할 때 박격포를 쏘는 것부터 시작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총으로 쏴죽이며, 마을 여기저기에 불을 지르고 부녀자를 겁탈하는 것은 기본이요, 심지어 '''어린아이의 머리를 짓밟은 상태로 총검으로 찌르기까지 하는 등''' 온갖 잔혹한 행위들을 일삼으며, 거기에다 중반부에 용병 일행과 람보가 미얀마에 도착하여 [[카렌#s-2|카렌족]] 반군 대장에게 이야기를 듣고 숨어있을 때, 트럭을 타고 온 군인 4명이 물이 채워진 논밭에 지뢰들을 심어놓은 상태에서, 그대로 논밭에다 주민들을 풀어놓고는 언덕 끝까지 갔다가 돌아오게 하는 내기를 하는 등 말 그대로 '''개쌍놈스러운 행동들을 보여준다.''' 이 미얀마 군인들은 주민들이 용케도 논밭에 심어진 지뢰들을 밟지 않고 겨우 건너편까지 도착하자, 다시 논밭을 건너라고 악을 쓰면서 주민들을 걷어차고 위협 사격을 가하다가, 현장에 활을 들고 난입한 람보에 의해 전원 화살꽂이가 되어서 죽는다. 특히 마지막으로 남은 군인은 다리에 화살을 맞고도 도망치려다가 [[헤드샷|람보가 쏜 화살에 머리를 관통되어]] 논밭으로 쓰러지는데, 자기들이 던져놓은 지뢰를 몸으로 터트리며 [[폭사]]한다. 게다가 이 작품의 악역인 미얀마군 지휘관인 소령은 포로로 잡힌 소년을 대상으로 [[아동성범죄|남색까지 즐긴다]]. 하지만 실제로 미얀마 군부가 카렌, 카친, [[로힝야]], 산족 등 소수민족들을 탄압하면서 행하고 있는 짓거리를 보면 영화에서 보여준 것과 비슷한 악행을 저질렀기에 [[팩트폭력|딱히 의도적인 비하라고 보기도 힘들 지경이다]]. 이러한 미얀마의 다수민족인 버마족과 소수민족들 간의 갈등과 대립은 과거 미얀마가 영국 식민지였던 시절 영국이 미얀마 내 다수민족인 버마족들이 일으키는 식민지 독립운동을 억압하기 위해 현지의 소수민족들을 영국의 중간 부역자로 이용하며 버마족들을 억압하던 역사적인 연유가 있어 굉장히 복잡하다. 자세한 건 [[미얀마/역사]] 문서 참조. * 한편, [[카렌 민족해방군]]은 이 영화가 자신들의 사기를 크게 올려주었다고 호평했고, ''' '의미없이 살든가, 뭔가를 위해 죽든가' '''('''Live for nothing, or die for something''') 등의 영화 대사가 반군의 구호로 쓰이기도 했다고 한다. 해외에 거주하는 [[미얀마인]]들도 이 영화가 군부의 탄압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스탤론은 이러한 반응에 '영화 일을 하면서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 중 하나'라며 흡족해했다. * 그리고 [[2021년 미얀마 쿠데타]] 이후, '''실제 [[미얀마군]]은 이 영화보다 더한 짓을 전 국토에 자행하고 있다.''' * 영화가 나오기 전에 있었던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이 이 영화로 인해 다시 언급되었다. 하지만 적어도 이들은 가면 어떤 일을 당할지 알면서도 갔었고 미국 정부가 딱히 막지도 않았다. [[아프가니스탄 전쟁]] 항목에서도 나왔다시피 한국의 일반인들에게 현지 정보 자체가 부족하거나 왜곡되어 들어오는 경우가 허다해서 현지 상황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 미국 드라마 [[멘탈리스트(드라마)|멘탈리스트]]의 [[킴벌 조]] 역으로 유명한 한국계 배우 [[팀 강]]이 '은주'라는 한국계 용병으로 나온다. 머리에 두건을 하고 수염이 덥수룩한 외모에 SG551을 사용하며, 후반부의 전투에서 [[AK-47]]을 주워 미얀마군과 교전하던 중 수류탄을 맞고 전사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일행들이 완전히 구출되었을 때 살아남은 의사들이 치료해주려고 하는 장면이 나오고 스스로 움직이며 구해주려는 의사들을 쳐다보며 숨쉬는 장면까지 나온다. 수류탄의 폭발 충격에 날아가서 기절했다가 겨우 깨어난 듯 하다. 극 중 비중은 그리 크지 않지만 나름 개념인으로써 봉사단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미얀마군의 진지에 잠입했을 때 미얀마 군인에게 겁탈당할 뻔한 여자를 구해주기도 하고, 후반 전투에서도 열심히 싸우는 등 얼굴값은 한다. * 1편을 제외하면, 이후론 영화마다 혼자서 무장병사 7~80명 씩 죽이는 걸 보면 확실히 인간병기가 맞는 것 같다. * 이 작에서도 람보의 대표적인 무기인 활이 나와 활약한다. 하지만 1편부터 등장한 [[보위 나이프]] 대신 판 스프링을 갈아만든 수제 정글도가 나온다. 람보 4 DVD에 들어간 부가영상에서 스탤론 본인의 말에 의하면, 영화에서 람보가 정글도를 만들기 위해 대장간에서 뜨겁게 쇠를 달구는 장면을 찍을 때 불이 너무 뜨거워서 손에 찬 특수 장갑이 모두 타버리는 바람에 3번이나 장갑을 갈아 끼웠고, 스탤론의 딸이 그 장면을 찍는 것을 도와줬다고 한다. * 람보 1~3편에서 출연했던, 람보의 상관인 [[트라우트만 대령]]은 여기에선 아주 짧은 회상씬 외엔 등장하지 않았다. 대령 역을 했던 [[리처드 크레나]]가 2003년 사망해서 넣기 곤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주인공 일행이 도착한 마을이 공격받는 장면 뒤에 람보가 악몽을 꾸는데, 이 장면에서 원래 람보 1편의 엔딩이 될 뻔 했었던 - 람보가 트라우만 대령의 권총 방아쇠를 당겨 자살하는 장면이 여기서 나온다. * 국내 개봉판이나 DVD에 나온 영화의 내용이 블루레이 확장판과 약간 다르다. 국내 개봉판에서는 람보가 태국의 집에서 자고 있을 때 담임목사가 람보를 찾아와 봉사단이 미얀마군에게 납치된 일을 설명해주고 그들을 구출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으로 끝나지만, 블루레이 확장판에서는 담임목사가 람보에게 설명을 해 주면서 람보와 함께 기도도 한다. 그리고 블루레이 확장판에서는 봉사단원들이 구출되었을 때 봉사단원 한 명이 "주님 감사합니다."라고 기도를 하자 그들을 구하러 온 용병 중 한 명이 화를 내면서 "너를 살린 건, 빌어먹을 주님이 아니라 바로 나다!"라고 팩트를 날리는 장면이 있는데, 국내 개봉판이나 DVD에서는 해당 장면들이 나오지 않는다. * 람보가 저격수 스쿨보이가 가지고 있던 [[M18A1|클레이모어]]로 트랩을 설치, 불발된 채 박혀있던 영국군의 [[지진폭탄]]을 기폭시켜 미얀마군의 추적대 다수를 날려버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영화에서는 이 폭탄이 [[톨보이]]라고 나오지만 모양으로 봤을 때 [[그랜드슬램(지진폭탄)|그랜드슬램]]이다. * [[존 윅 시리즈]]의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가 스턴트 코디디네이터로 참여했다. * 한국어 더빙이 안된 유일한 람보 시리즈다. 1~3편은 SBS 더빙방영하고 5편은 기내 더빙 및 OTT용 더빙이 이뤄졌다. * 람보 시리즈 중에 가장 잔혹한 장면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지만, 실제로 진짜 잔혹한 장면은 오프닝 크레딧에 전부 몰려있다. 영화 극중에 등장하는 장면들은 잔인하고 처절하긴 해도 전부 연출된 특수효과라는 것을 알고 보기에 적당히 희석이 되지만, 오프닝 크레딧에 나오는 장면들은 현장에서 찍은 일종의 보도 자료를 모아둔 것이라 거기 등장하는 시신 및 폭력 장면은 전부 '''실제로 벌어졌던 일'''이다. 호쾌한 액션 영화를 기대했다가 시작부터 질겁할 수 있으니 이런 영상에 면역이 되어있지 않다면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각주] [[분류:람보 시리즈]][[분류:와인스틴 컴퍼니]][[분류:라이언스게이트]][[분류:2008년 영화]][[분류:고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